신형 맥 루머?


맥 기종만큼, 루머가 따라다니는 기종도 없을것입니다.
다음 기종은 어떠어떠한 기종이 될것이라더라, 혹은 어떠어떠한 기종이 업데이트 된다더라, 어떤 소프트웨어가 나온다더라…
또한 그 루머의 출처도 다양해서, 이번이 20주년인데 그냥 넘어가진 않겠지. 에서부터, 애플사 내부의 누군가에게 들었다. 라던지, 혹은 대만의 생산공장에 이러이러한 작업지시가 내려왔다더라. 등등 매우 다양합니다.
맥 유저들 대부분이 이런 루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예 이런 루머만 전문으로 포스팅 하는 사이트가 다수 존재할 정도니까요.
지금까지 이런 루머들은 대략 70% 정도의 적중율을 보인 것 같습니다.
괜히 나온 소문이 아닐것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소문들 마저고 허무맹랑하기 보다는 상당히 말이되는 경우가 있어서, 어쩌면 애플사에서 조차도 아이디어를 얻어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거든요.
그러던 것이, 이번에 또 한건 터졌습니다.
바로 엔트리 모델 맥이죠.
올라온 사진은 물론 합성입니다.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모델.
아마 돌아다니는 얘기들을 종합해서 누군가가 만들어 올린 듯 합니다만, 상당히 그럴 듯 해 보입니다.
모니터가 없이 본체만 싸게 살 수 있는 맥은 그동안 계속 요구되었던 모델이고, 얼마전부터 애플사가 이쪽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소문이 나왔으니까요.
둘중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천재(전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디자이너 조나싼 이브의 머리속에서 어떤 작품이 나올진 아무도 예상 못하니까요.
둘중 어떤 결과로 나오든지, 혹은 둘 다 빗나가고 깜짝 놀랄 새로운 모델이 나오던지, 약간 낮은 사양이지만 저 가격대로 나온다면 정말 하나쯤 더 가지고 싶은 모델입니다.
제일 싼 이맥이 백만원도 안되게 팔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비싼 편이거든요.
저 정도 가격이면, 싸구려 CRT 모니터를 하나 물려주고선, 동생에게 한 대 쯤 마련하라고 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