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Pod 얘기로 뒤숭숭…
December 30th, 2003

매년 이맘때면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 맥 유저들 사이에서는 내년 1월의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에서 스티브 잡스가 어떤 새로운 물건을 들고 나올지에 대한 소문이 분분합니다.
그나마, 각종 루머사이트에서 가장 힘이 실렸던 ‘설’ 이 100불 전후의 저가형 소형 아이팟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더 작은 크기에, 용량도 2 혹은 4 GB 정도로 줄이는 대신, 가격을 낮춘 저가형 모델이죠.
솔직히, 저도 아이팟을 하나 가지고는 싶었지만, 그 가격에 망설여 지곤 했습니다.
어차피 30기가 정도를 음악으로 채울수는 없으니, 용량이 작은대신 더 싼모델이 나왔으면… 하고 늘 생각했었죠.
여하튼, 그런 루머가 돌기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일본의 맥 유저 사이트에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저 사진조차도 루머사진이기 때문에, 실제로 어떨지는 뚜껑이 열려봐야 압니다만…
만약 저대로 나온다면 지금 같아선 별로 사고 싶지 않군요.
왠지… 전혀 ‘맥’ 답지 않습니다.
사과마크만 찍힌다고 맥은 아닐진데, 차라리 노매드라고 하면 더 믿겠네요.
일단 1월이 되어봐야 알 것이고… 그리고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의 iPod도 사진으로 처음 보았을 때는 그리 매력을 못느꼈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소형 아이팟은 확실한 것이긴 한데 저 이미지는 아닌 것 같구요, PDA 사업을 재개할 거라는 루머도 있긴 하네요.
/김도연 예, 중요한건 뚜껑이 열려봐야겠죠. 그래도… 금색이라니.. 어흐..
/eouia 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저 사진, 그냥 루머이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근데 모르겠습니다. 잡스가 애플로 돌아오면서 뉴튼을 죽이고, 절대로 다시는 손 안댔다고 했거든요. 그 다짐을 번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 용량이 줄어도 가격이 다운되면.
정말 희소식이군요.
하지만 너도나도 다 ipod 을 들고다닐까봐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