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이 월요일에 나온다고?
Posted by: H. Moon™ on
Dec 15th, 2006 |
Filed under: Mac
Gizmodo에 올라온 Brian Lam 의 말에 의하면 iPhone 이라는 제품이 월요일에 발표된다는 것이 확실시 된다고 한다.
I guarantee it. It isn’t what I expected at all. And I’ve already said too much. –Brian Lam
Brian Lam 이 근거없는 낚시질을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업계에서는 그래도 나름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선 하는 얘기기에 각종 맥 관련 커뮤니티들이 들썩거리고는 있는데, 여기에 숨은 함정이 있는 것 같다.
글에 달린 코멘트나 다른 블로거들의 반응을 보면, “월요일이라는 말만 했지, 어느 월요일이라고 확실한 날짜를 말하진 않았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보통 생각하는 의미로서의 ‘월요일’이 맞다면 18일인 다음주 월요일이 가장 유력하겠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도 월요일이고, 내년초,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맥월드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신제품을 구경하러 가게에 들리는 시점도 15일인 월요일이 되게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식적인 “대지름 주간” 인 크리스마스 연휴를 애플사가 놓칠리 만무하고, 지금까지도 이 시기를 놓쳤던 적은 없다. 상식적으로 보자면 1월의 맥월드에서 발표하는 것이 제일 낫겠지만 수백불에 가까운 휴대전화, 그것도 어지간한 사람은 이미 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물건을 초기에 성공적으로 팔아치우려면 크리스마스때 사람들이 장전된 실탄을 다 소비해버리기 전엔 물건을 내놔야 하지 않을까?
매킨토시 컴퓨터야 상대적으로 가격도 높고, 또한 교체주기가 길기때문에 구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맥월드에서 무언가 나올때까지 구입을 유보하는 경향이 크지만, 전화기처럼 맥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 까지도 충분히 잠재고객으로 삼을 수 있는 물건은, 대목을 놓치면 그 타격이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iPhone 이 물리적인 제품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인지, 오래전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MVNO 사업 모델을 말하는지 조차도 그 누가 확실한 판단을 내리고 있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걸면서까지 확언을 하는 걸로 봐서는 무엇인가 알고 있는게 분명하다. 아, 기대된다.


December 15th, 2006 at 9:50 pm
간만에 아이폰 루머네요~
December 15th, 2006 at 10:10 pm
한편 thinksecret에 이런 것도 올라왔습니다.
http://thinksecret.com/news/0612iphone.html
Fresh iPhone details emerge as release grows closer
Meanwhile, it is growing increasingly unlikely that Apple will be ready to ship the iPhone at or around Macworld Expo San Francisco in January, despite word that some suppliers have already started delivering components for the iPhone to manufacturing. Some sources have also gone so far as to suggest that even an announcement may elude Expo, especially if it appears the phone will not be available in sufficient quantities until the second quarter. It should be noted that announcement and release dates are frequently subject to change, however, and neither is locked in at this point.
한편, 일부 공급업체가 이미 아이팟의 부품을 공장으로 배달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샌 프란시스코에서 있을 맥월드 엑스포에 애플이 아이팟을 내놓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일부 소식통은 엑스포에 내놓는 건 이미 물건너갔고, 심하면 2분기까지도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언제 제품이 발매될지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직도 계속 바뀌고 있다.
번역: xacdo
흠. 같은 날 두가지 상반된 루머가 동시에 올라왔군요. 누구 말을 믿어야 하나 -_-;;
December 15th, 2006 at 10:28 pm
iphone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긴 많군요…… 제 사촌 동생은 누나가 다시 한국 출장 올때즈음은 iphone 가지고 올지 않을까… 라고 예측하던데..
December 15th, 2006 at 10:59 pm
xacdo// 헛, thinksecret 이라면 그래도 최고의 적중률을 보여오던 루머 사이트인데… 해당 기사를 읽어보니, 늦게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는 얘기 보다도 2.5G 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더 아쉽습니다. 지금 3G 망을 사용중이라 그저 USIM 만 갈아끼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Jenny// 사던 안사던, 필요가 있던 없던, 맥의 제품은 새로 등장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끌잖아요, 그쵸? 그건 그렇고 한국 출장 자주 가시나봐요. 부러워요.
December 16th, 2006 at 5:56 pm
요즘 아이폰 루머들로 애플관련 사이트들이 말도 아니더군요.
빠리 나와야지..통 다른 기사들이 빛을 받지 못하네요..^^
December 18th, 2006 at 7:58 pm
iPhone 발매!…
지난 금요일, Gizmodo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Gizmodo Knows: iPhone Will Be Announced On Monday
아이폰 월요일에 나온다.
I guarantee it. It isn’t what I expected at all. And I’ve already said too much. –Brian Lam
진짜…
Add A Comment